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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를 먹고 깔끔한 아메리카노로 후식을 챙겨 먹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경기도 하남에 맛있는 양꼬치무한리필 미미사(美味思)라는 식당과 식당 근처의 스타벅스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미미사라는 양꼬치 무한리필집은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요, 양꼬치구이기가 항상 깨끗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미미사 = 美味思 = 아름다운 맛 생각
미미사양꼬치&무한뷔페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27 경서타워 2층 208호(망월동 1093)
📞 070-7543-7266
🧭 월,수,목,금 17:00 ~ 23:30 토,일 12:00 ~ 23:30 공휴일공휴일 12:00 ~ 23:30 휴무일화요일
🅿️ 주차 가능
미미사양꼬치 건물에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가 수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사중앙 제2공영 주차장
🗺️ 경기 하남시 망월동 1090
🧭 00:00 ~ 24:00
1회 주차요금(1구획당) | 일일주차권 | |
30분 기본요금 | 30분 초과시 10분마다 | 입차시간 24시간 |
800원 | 300원 | 7,000 원 |
이제 차를 주차하고 미미사 무한리필 양꼬치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인데, 엘리베이터 앞에 사람이 많아, 저흰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왼쪽으로 걸어가면, 양꼬치 간판이 보입니다.
양꼬치 무제한 리필이다 보니, 양꼬치를 무한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중앙냉장고와 반찬대가 들어가자마자 보입니다.
양꼬치 돼지삼겹, 양념양꼬치 카레목살, 양삼겹 닭날개, 양념양삽겹, 소갈빗살, 새우, 마늘, 버섯 꼬치를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찐만두, 계란볶음밥, 꿔바로우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접시 음식도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는데요. 토마토 계란볶음과 마파두부, 짬뽕국물, 미소된장국 들입니다.
신선한 양꼬치가 익는 모습 한 번 더 감상해 보시죠. 😆
한 상 차려놓고, 양꼬치가 빨리 익기를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다가, 적절히 익었을 때 꺼내봅니다.
처음 맛본건 기본양꼬치, 두 번째 먹은 건 양념 양꼬치입니다. 역시 전 기본에 한표입니다. 양고기의 담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념 양꼬치는 달콤 짭조름한 맛이 있어, 양고기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고기 냄새에 거부감이 드는 분이라면, 카레양꼬치를 드셔보세요. 카레가 고기 냄새를 싹 잡아줘, 양고기 기본 고소한 맛은 그대로이면서, 고기 냄새가 없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양꼬치 사진 중에 붉은색으로 된 꼬치 보이시나요? 그 아이가 바로 카레 양꼬치랍니다. 마늘과 버섯은 양꼬치와 환상의 궁합이니, 꼭 같이 드셔보시고요.
자~그렇다면 가격은 얼마일까요? 우선 2시간 내에 식사조건이 있고, 그 후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평일 런치 12:00 - 15:30
성인 21,800원 / 5 ~ 10세 9,000원
평일 디너 17:00 - 23:30
성인 24,800원 / 5 ~ 10세 11,000원
주말 및 공휴일 17:00 - 23:30
성인 24,800원 / 5 ~ 10세 11,000원
소양무침, 어향육사, 향라육사, 경장육사, 지삼선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오늘은 양꼬치를 많이 먹어 다른 음식은 시도해보지 못했는데요, 지삼선이 굉장히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번엔 지삼선도 시도해 보려고요.
저흰 콜라 하나를 시켜 주말 점심에 51,600 원이네요. 꼬치를 둘이서 40개는 먹은 것 같습니다. 🤪
고기를 먹었으니, 커피 디저트를 안 먹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스타벅스로 향합니다. 미미사양꼬치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랍니다.
지도상의 파란 길로 가지 않아도 되고요. 경서타워 앞의 큰길에서 할리스 방향으로 가신 후 스타벅스 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럼 스타벅스 미사역효성점에 닿으실 거예요.
어디 스타벅스를 가도 스타벅스만의 향과 분위기는 그대로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효성점은 1층을 넓게 사용하고 있어, 뻥 뚫린 공간감이 있는 지점입니다. 답답함이 없어 좋답니다.
스타벅스메뉴 중에서 저는 제주 말차 유기농 라떼를 좋아하고, 남편은 스타벅스 드립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이곳은 드립은 없어, 아메리카노로 대체했어요. 커피는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해서 맛있고, 말차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스타벅스 상품권 선물 받은 게 있어, 추가 비용이 든 게 없이 상품권 결제를 했어요. 왠지 돈 아낀 거 같고, 더 맛있고 😄
하남에서 가족과 연인과 편한 데이트 코스가 필요하시다면, 그대로 함 방문해 보세요.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겁니다.
앗!! 그리고, 미미소 양꼬치집에서 한 시간 정도 주차권을 더 넣어주세요. 그럼 스타벅스를 가기 위해 다시 주차할 필요가 없어 너무 편리하겠죠? 이 글을 보신 분들에게 만 드리는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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