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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패스 클럽에 가입하고 대한항공을 탑승하시면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델타 항공, 에어로플롯 등의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 및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탑승일 기준 2023년 4월 1일 이후부터 예약 등 급별 적립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좌석 클래스에 따른 예약 등급과 몇 프로가 적립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약 등급별 클래스 종류 - FLEXIBLE

항공사에서 노선의 판매 수요를 예측하여 항공좌석을 클래스로 세분화하여 판매합니다. 일종의 판매 전략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예약시스템에 적용되는 체계이기도 합니다. 동일한 탑승 등급 내에서도 승객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별, 노선별로 다르며, 항공권 운임이나 취소 조건등이 달라집니다.

탑승 클래스 예약등급 적립률(%)
국내선 국제선
일등석 - F 300%
- A 적립 불가
프리스티지석 - J 200%
C C 175%
D D 150%
- I,R 125%
Z Z 100%
O O 적립 불가
일반석 Y,B,M,S,H,E W,Y,B,M,S,H,E 100%
K,L,U K,L,U 75%
G G 50%
Q,W,T,V Q,T 25%
X V,X 적립 불가

위의 그림에서 위에 있을수록 높은 클래스이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낮은 클래스입니다. 동일한 칸에서는 먼저 위치한 클래스가 높은 클래스입니다. 일반석의 경우 가장 상위 '풀페어'라고 부르는  Y, W 클래스가 있습니다. 일반석 중 가장 비싼 만큼 대부분 제약조건이 없습니다. 출발변경, 도착변경, 환불 등이 모두 허용됩니다.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때, 출발일 변경일 가능, 환불 가능 등의 조건이 붙어 있는 FLEXIBLE 한 좌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석이 만석이고, 프레스티지석에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무상 업그레이드 대상에 올라가는 클래스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B, M, S, H, E 등이 있고, 뒤로 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며, 제약이 조금씩 추가됩니다. 하지만, 적립률이 100%이니, 효율면에선 가장 경제적인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K, L, U 등의 두 번 째줄 클래스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등에 부여됩니다. 예약

 

등급별 클래스 종류 - INFLEXIBLE

G클래스는 GROUP의 앞 자를 따서, 단체에 적용되는 클래스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단체 여행을 예약했다면, G클래스 항공권을 받게 됩니다. 약 10년 전만 해도 G클래스도 약 80%의 마일리지 적립이었는데, 이젠 50%입니다. 항공사의 혜택이 점점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G클래스 손님들은 보통 기내 맨 뒤쪽으로 자리 배정을 해둘 때가 많습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때 우리가 보통 Q, T, V, X를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2023년 3월에 프라하에 가는 싼 티켓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주황색 체크된 부분을 보면, 변경하는 것도 취소하는 것도 대부분이 다시 요금을 지불해야 가능합니다. 이런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좌석클래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 항공사마다 클래스는 다르며, 하기 이미지는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든 것임을 참고해 주십시오. 

일등석의 A는 보너스 이용하여 구매한 항공권이라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확히 어떤 알파벳 좌석으로 예약되어 있는지 알진 않아도 됩니다. 그에 따른 조건만 정확히 체크하여, 우리 목적에 맞는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다만, 마일리지를 모아 다른 항공권을 살 수 있을 만큼 적립 혜택이 많은데, 적립률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모두 현명한 비교 구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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