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가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 주요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와 배우들이 지속적으로 상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의 3대 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입니다. 이 세 개의 영화제는 영화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새롭고 혁신적인 영화를 홍보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와 배우들이 3대 유럽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 영화제 (Festival de Cannes, France) 칸 영화제는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립니다. 1946년에 시작되었고, 그 이후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경쟁 부분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으로 유명합니다. 장편..
프라하의 중심 아름다운 바츨라프 광장. 햇살 좋은 봄과 여름날의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3월 1일, 전국각지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결은 다르지만, 독립을 위해 피를 흘린 사건이 이 곳 프라하, 바츨라프광장에서 일어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영화의 제목 '프라하의 봄', 어떤 사건인지, 우리나라의 삼일절과 비교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산주의 개혁의 '둡 체크' 체코슬로바키아는 세계 2차 세계대전 이후 치러진 1946년 선거에서, 공산당이 총 300석 중 114석을 획득하며, 제1당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 후 40년간 공산당 일당 독재 체재가 진행되었고, 1950~60년대를 거치며, 많은 체코슬로바키아 시민들로부터 불만을 사게 됩..
2011년 대한항공이 A380 항공기를 도입했을 때의 광고는 '꿈의 여객기'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동북아 항공사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A380을 운영하는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주로 미주노선과 유럽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타보고 싶은 이 항공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좌석의 종류, 배치도 살펴보겠습니다. A380 기종 기본 안내 A380항공기는 에어버스사가 만들었습니다. 에어버스는(영어:Airbus SE,Société par Actions Simplifiée) 유럽의 항공기 제작 회사입니다. 오늘 기준 약 123.6 EUR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COVID-19로 2020년 5월 약 50 EUR까지 떨어졌던 주식은 서서히 예전 최고주가 133 EUR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A..
허니문 여행을 가기 위해선 많은 것들을 고려합니다. 얼마만큼의 시간을 낼 수 있는지, 관광을 할지 휴양을 할지, 호텔에 묵을지 에어비엔비를 할지 등의 요소입니다. 휴양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신혼 부분들이 선택하는 곳은 아마 동남아일 것입니다. 쉬면서 적당한 관광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유럽 사람들에게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있는 블레드는 어디인지, 어떤 휴양과 관광거리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레드는 어디에 있을까요? 블레드는 유럽의 발칸반도 슬로베니아(Slovenia)에 유치합니다. 서쪽으론 이탈리아, 북쪽에는 오스트리아, 남동쪽으로는 축구의 강국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구 210만 명의 작은 나라입니다. 작은 나라이지만,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들이 많은 곳..
헝가리는 동유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에겐 다뉴브강의 유람선,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이 된 점 등이 생각나실 겁니다. 우리나라 크기의 94% 크기, 인구는 약 4분의 1인 작은 나라입니다. 이 헝가리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15명이나 배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학생들이 음악 말고도, 치과대학으로 유학을 간다는 사실은 어떠신가요? 헝가리의 교육과 노벨수상자, 또 헝가리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겠습니다. 헝가리 교육 한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등의 순서입니다. 헝가리로 유학을 가는 것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의하면 2019년 기준 헝가리에 있는 한국 유학생은 약 76명 정도라고 합니다. 음악, 미술 외..
지난겨울 유럽 전기료 인상에 대한 기사는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많은 영상에서 보여주듯 전기료 인상으로 맘 놓고 난방을 할 수 없는 유럽사람들은 올겨울 정말 추운 겨울을 보냈다고 합니다. 물가가 비싼 영국의 한 부모는 '먹는 것'과 '난방'하는 것 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럽과 우리 나라의 난방 방식을 알아보고, 유네스코 등재 가치가 있는 우리 나라 난방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의 난방 방식 라디에이터 한국사람들이 겨울에 유럽 여행을 가면, 호텔에 제일 많이 하는 컴플레인이 나로 '춥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로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난방을 팡팡 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겨울에 반팔 입고 지내는 집은 없습니다...